상생협약·사업추진 결의대회

[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 농협 축산경제 안심축산분사는 최근 협력사 상생 협약식과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갖고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과 함께 올해 축산물 판매 역량 강화 등 사업방향을 발표했다.

농협 축산경제 안심축산분사는 지난 2월 21일 농협중앙회 신관 중회의실에서 협력업체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농협안심한우 협력사 상생 협약식 및 사업 추진 결의 대회’를 가졌다.

농협 안심축산분사는 이날 행사에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유통에 대한 결의와 함께 2019년도 안심한우 사업추진 계획 및 정책 변경 사항 설명, 사업 활성화 토론 등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농협안심한우 1만4000두를 유통한 ㈜건화 송기철 대표를 포함해 12개 업체에 대해 ‘2018년도 농협안심한우 판매 달성 탑’을 수여했다. 

이날 안심축산분사는 올 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사업으로 △안심축산 사업물량 확대를 통한 판매농협 구현 △위생·안전 관리를 통한 소비자 신뢰 기반 구축 △공판장 활성화 및 안심축산 유통 역량 강화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양호진 농협 안심축산분사 사장은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은 우리 사업의 근간이자 지속 발전할 수 있는 경쟁력”이라며 “축산물 유통이 선도적 기능 수행을 통해 건전하고 발전적인 농협안심한우 브랜드를 육성하자”고 말했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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