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농업환경 분야 업무공유 및 협업체계 강화 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월 21일부터 이틀간 농업환경자원 변동평가 과제의 추진 방향 모색과 결과 활용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도 단위 규모로 진행된 이번 협의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의 농업환경분야 과장, 담당 연구직 공무원 등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해 올해 농업환경분야 업무공유, 협업체계강화 등 상호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의회는 일반농경지 논 토양을 대상으로 토양 이화학성 변동조사, 농업용수 수질조사와 비료 사용 실태에 관한 추진 방향, 일정공유, 성과목표 관리 및 결과 활용 방안을 놓고 토의가 이뤄졌다.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9년 친환경농자재사업 중점 추진 방향’, ‘ICT 기반 농업환경 현장 조사시스템 시범 운영’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화성=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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