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이 국내 종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민간협력에 나서기로 해 관련업계가 크게 기대. 김 청장은 지난달 25일 전북 김제에 위치한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17개 민간육종단지 입주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 세계종자산업은 100조원에 달하고, 매년 5%씩 성장하고 있지만, 국내기업은 영세성, 종자수요 감소, 시장진입 경쟁 심화 등으로 적극적 노력이 필요한 실정. 이에 김 청장은 산·학·관·연의 역량을 모으고, 종자산업 역량강화와 품질좋은 국산 종자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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