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

▲ 겨울철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헌혈에 나선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종옥)가 지난 12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가졌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학교 방학이 이어지는 가운데 겨울철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혈액 부족 해소에 동참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라고 설명하면서 “지난해 광주나음소아암센터에 헌혈증서 116매를 기증한 데 이어 올해도 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서를 모아 혈액이 필요한 단체 등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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