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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한우·흑염소 친환경 인증 확대군, 신청비용 전액 지원

[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


전남 완도군이 ‘완도자연그대로 한우 및 흑염소’ 브랜드 정착을 위해 친환경 축산물 인증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친환경 축산물 인증은 도비 지원사업으로 친환경 축산물 인증 신청비용을 2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하고,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한우 번식 농가는 송아지 생산 장려금, 인증 기간 동안 출하한 농가에는 출하 가축 장려금을 호당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 농가에는 친환경 인증을 유지할 경우 1년 단위로 호당 3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군의 작년 한 해 친환경 축산물 인증 농가는 37농가로, 인증 농가 모두 인증 비용 전액 지원과 27농가(279두)가 출하 장려금을 지급받았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친환경 축산물 인증 기준이 강화되면서 의식 부족으로 인증 농가 실적이 줄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에서는 친환경 축산물 농가 인증을 획득할 경우 각종 축산 보조사업 신청 시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한우 고급육 생산 장려금을 두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키로 결정했다.

또 생균제 공급, 송아지 설사 예방약 공급, 수분조절재(톱밥)의 공급을 2배 이상 늘리고, 읍·면 순회 교육을 통한 농가 지도 및 친환경 축산물 인증 농가 확대와 완도자연그대로 한우·흑염소 브랜드 홍보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기석 완도군 농업축산과장은 “친환경 축산물은 무엇보다 위생적인 관리와 사육 환경 개선이 중요하다”면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한우와 흑염소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완도자연그대로 축산물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친환경 축산물 인증 확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완도=최상기 기자 choi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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