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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그란데 등 젖소 보증씨수소 4마리 선발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 축산과학원과 농협 젖소개량사업소는 젖소 보증씨수소 4마리를 선발했다.

국립축산과학원과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가 가축개량협의회 젖소분과위원회를 열고, 우유 생산 능력 및 체형이 좋은 젖소 보증씨수소 4마리를 새롭게 선발했다.

젖소 보증씨수소는 딸소 성적으로 유전적 우수성을 입증받는 소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번에 선발한 보증씨수소는 △모하비(H-531) △그란데(H-532) △크라운(H-540) △럭키(H-544) 등이다.

축산과학원에 따르면 젖소는 임신과 출산 과정 등의 지속 여부를 가늠하기 위해 우유생산량 못지않게 체형을 중요한 선발기준으로 삼는데, 이번에 선발한 4마리는 체형 심사에서 모두 우수한 특성을 드러냈다.

그란데와 모하비는 우유 생산·체형의 유전능력을 합한 ‘종합적유전능력’과 수익 지수(우유 판매수익 평가 지수)가 상위 0.1%로, 이번 선발 대상 후보씨수소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그란데와 모하비는 유량·유지방량·체형 등 딸소 능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크라운과 럭키는 종합적 유전능력에서 각각 상위 0.7%와 2.0%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새로 선발한 젖소 보증씨수소의 정액은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에서 이달 생산에 들어갔으며, 오는 3월부터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김시동 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장은 “이번 씨수소들은 북남미·유럽 국가의 씨수소 15만3000여 마리의 우유생산, 체형 유전능력과 비교해 우수성을 입증받은 만큼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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