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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농특산물 판매·홍보 통합플랫폼 구축

[한국농어민신문 구자룡 기자]

▲ 산청군 농특산물 온라인 신유통채널 오픈식에 참여한 농민들이 이재근 군수, 이만규 군의회 의장 등과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

네이버스토어·우체국쇼핑 등
온라인 유통채널 다양화
인스타그램 등 SNS 활용
판로 개척·홍보 강화 박차


경남 산청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이 네이버스토어와 카카오스토리, 우체국쇼핑 등 다양한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특히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을 통해 판매는 물론, 홍보도 함께 진행하는 통합플랫폼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축했다.

산청군(군수 이재근)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온라인 신유통채널 통합 플랫폼’을 구축, 지난 1일 산청군농업기술센터에서 ‘산청군 농특산물 온라인 신유통채널 오픈식’을 진행했다. 지자체가 직접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를 함께 하는 통합 유통 플랫폼을 구축한 첫 사례다.

카카오스토리 ‘산청군직거래장터’ 채널은 정식 오픈 전인 지난 1월31일 기준, 벌써 2만여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는 등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농가에서 직접 상품을 소개하고 제품 생산과정과 요리법 등을 제공한다. 댓글과 카톡(플러스 친구)으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 생산농가와 농특산물에 대한 신뢰감을 극대화 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도 100개 상품에 대한 상세페이지를 제작해 입점했다. 스마트폰 등을 통한 접근성이 높아 산청 농특산물의 구매를 더욱 쉽게 하는 효과가 있다.

우체국쇼핑과는 지난해 8월에 업무협약을 체결, 이미 50여개 상품이 입점해 1억8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온라인 및 스마트폰 활용 홍보채널도 다양화 했다. 페이스북 페이지,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농가소개, 제품홍보, 체험단 운영, 이벤트 등 소비자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산청군은 2년 전 문을 연 직영 온라인몰 ‘산엔청쇼핑몰’을 통해 그동안 2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신유통 채널 통합플랫폼 확대 구축’으로 산엔청쇼핑몰의 판매 확대는 물론, 다양한 온라인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은 유통플랫폼 구축과 함께 고객 콜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신속하고 친절한 소비자 응대 뿐 아니라, 주문·배송·정산 등 모든 과정을 군에서 직접 운영해 생산농가들이 판매 걱정 없이 생산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택배비도 지원, 농가도움을 얻어 전 상품을 무료로 배송한다. 규격화된 택배박스를 사용, 배송용이성과 소비자만족도도 높였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다양한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구축해 농업인들이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면서 “소비자들에게도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산청=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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