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 CJ제일제당이 ‘세일즈 어워드’ 행사를 열고, 올해 새로운 전략을 공유했다.

CJ제일제당이 지난해 직원들의 성과와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 새로운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인 ‘2019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 세일즈 어워드’ 행사를 개최했다.

CJ제일제당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광역시 유성호텔에서 최근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2018년 성과 평가 및 2019년 축종별 전략발표, 특별 강연 등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는 올 한해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고객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박만규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 영업총괄은 “국내 전 영업직원들과 CJ 컨설팅센터 대표가 치열했던 지난 한 해를 다시 한 번 돌아보고 2019년에는 ‘분주파부(배수진을 친다는 의미)’의 정신으로 목표 달성에 대한 각오를 다지자”며 “우리가 함께라면 반드시 해낼 수 있다”고 상생의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시상식에서는 박효석 경북지점 영업지구부장이 CJ 최우수 지구부장에게 수여하는 ‘와일드 캣’ 수상자로 선정됐고, 2017년 큰 경영성과를 달성한 컨설팅센터인 김도연 애니팜 컨설팅센터 대표에게 대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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