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조성제 기자]

▲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올해 연구개발사업 신규 과제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갖고 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지난달 30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2019년 경북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 신규 과제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가졌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작물연구과의 ‘생력재배를 위한 건전모 생산기술 개발’ 등 26과제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또한 현장실용 공동연구 분야는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안한 ‘양송이 세균성 병해 감소를 위한 환경관리 기술 개발’ 등을 포함해 13개 시군에서 신청한 23개 연구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한편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매년 기관 고유사업, 현장 실용공동연구, 기획연구 등 150여 과제로 구성된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조성제 기자 ch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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