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직거래 확산을 위한 직거래장터 신규 사업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22일까지 모집 대상은 유형별로 정례 직거래장터 40개소와 테마형 직거래장터 10개소 등 총 50개소다.

aT는 지원신청 접수를 받은 후 현지 실사를 거쳐 3월 중 사업자를 선정해 올해 11월까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직거래장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 및 단체는 aT 유통기획부에 신청서류를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www.at.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유통기획부(061-931-1007)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장터 개설에 필요한 설치비용과 홍보·마케팅 및 교육·교류비 등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정기적으로 고정된 장소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설하거나 여름철 성수기, 김장철 등 특정 시기에 농산물 소비촉진, 수급안정 등의 기능을 하는 테마형 직거래장터에 참여할 수 있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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