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 김태식 국제종합기계 부사장(현수막 뒤편 왼쪽에서 두 번째)이 박태관 부곡교회 목사(네 번째)에게 43마력 트랙터를 전달했다.

국제종합기계㈜의 기부활동이 눈에 띈다. 최근 경남 산청의 산골마을에 3000만원 상당의 트랙터를 지원했다.

국제종합기계는 산청 부곡면 부곡교회의 박재관 담당목사에게 43마력 ‘DynaQ430C’ 트랙터를 기증했다. 70~80대 주민이 대부분인 산골마을에서 농기계 무료 봉사를 하고 있는 박재관 목사. 국제종합기계가 “산청마을 주민들을 위해 힘이 될 때까지 계속 농기계 무료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박 목사에게 43마력의 ‘DynaQ430C’ 트랙터를 제공한 것이다.

‘DynaQ430C’는 수도작부터 밭작업까지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고, 버튼식 수평제어 등이 기본 장착돼 있어 작업 편이성이 높다.

김태식 국제종합기계 부사장은 “어려운 농가를 위해 봉사하는 데 국제 트랙터가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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