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

▲ 한여농전남도연합회 제8·9대 임원 이취임식에서 기념떡을 자르는 모습.

한여농전남도연합회 제8·9대 이취임식이 지난달 29일 개최됐다.

농협전남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삼석 국회의원, 윤병태 전남도정무부지사, 이명자 한여농중앙연합회장, 정임수 한농연전남도연합회장 및 회원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임하는 전임 김명자 회장과 임원들에게는 재직기념패와 감사패로 회원들의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김명자 회장은 “지난 6년간 농권운동을 추진하며 함께 힘을 모아준 임원 및 시군 회장들,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회원 가족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김농선 신임 회장은 “여성농업인들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어렵고 힘든 일에 앞장서는 집행부가 되겠다”며 “우리가 마음을 모아 농업의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제9대 임원으로는 부회장에 김향숙, 노성덕, 허현숙, 김종미씨가, 감사에는 강연숙, 여현숙씨가 취임했다.

무안=최상기 기자 chois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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