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흥식 강원도연합회장 취임

[한국농어민신문 백종운 기자]

▲ 한농연강원도연합회 제17·18대 임원 이취임식에서 도연합회 임원 및 내빈들이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한농연강원도연합회 제17·18대 임원 이취임식이 지난달 30일 강원농업인회관에서 열려 정덕교 회장이 이임하고 최흥식 회장이 취임했다.

관계기관장 등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취임식에서 최흥식 회장은 “산적한 농업현안 문제를 풀기 위해 선배들의 지혜를 살리고 회원 결속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덕교 이임 회장은 “부족한 부분은 다음 집행부에 남기고 중앙연합회 부회장으로 일하며 지역사회와 본업인 농업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은 “강원농업발전을 위해 의회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분발을 강조했다. 박재복 강원도 농정국장은 “점차적으로 농업예산을 늘려가며 강원농업 발전의 기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식장에는 박효동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과 위원들이 전원 참석했고, 농업관련기관장과 농업인단체장들이 참석해 신년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춘천=백종운 기자 baekjw@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