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남궁민 씨가 2019년 한우홍보대사에 선정됐다.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올해 한우 홍보를 담당할 ‘2019 한우 홍보대사’에 배우 남궁민 씨가 선정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남궁민 씨를 2019년 한우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지난 1월 3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9 한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한우자조금에 따르면 2001년도에 연예계에 데뷔한 남궁민 씨는 탄탄한 연기력과 역할 소화력을 바탕으로 TV 드라마와 영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연기자다. 남궁민 씨는 특히 적극적인 SNS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으로, 한우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높이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궁민 씨는 한우자조금이 1월 31일부터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한 ‘설맞이 한우 직거래장터’에서 한우 홍보대사로 첫 활동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갈 예정이다.

남궁민 씨는 “대한민국의 자랑인 한우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우리 한우가 국민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올 한 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새  한우 홍보대사인 남궁민 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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