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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과학원, 한국표준사료성분표 갱신포털사이트 ‘농사로’서 제공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국립축산과학원이 최신 사료 영양성분 정보를 반영해 농업기술 포털 사이트인 ‘농사로(www.nongsaro.go.kr)’에서 제공하는 ‘한국표준사료성분표’ 내용을 갱신했다.

한국표준사료성분표는 국내 유통되는 사료 원료의 영양성분이 정리돼 있는 것으로, 가축사육 농가나 배합사료업체, 연구소, 대학 등에서 원료 사료의 영양성분을 확인하거나 사료를 배합할 때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축산과학원에 따르면 이번에 갱신한 표준사료성분표에는 사료성분표 7차 개정판을 바탕으로 축산과학원과 한국사료협회·한국단미사료협회·농협중앙회에서 분석한 103종의 성적을 담았다. 또한 최신 연구 결과를 반영해 영양소 소화율과 단백질 이용성 등 15개 항목을 추가했다. 추가 항목은 △중성세제불용섬유소 △산성세제불용섬유소 △비섬유성탄수화물 △리그닌 △반추위분해성단백질 △반추위비분해성단백질 △피틴태인 △인의 외관전장소화율 △인의 표준전장소화율 △산성세제불용성조단백질 △중성세제불성조단백질 △전분 △반추위에서 즉시 분해되는 질소 △반추위에서 분해 가능한 질소 △반추위에서 시간당 분해되는 질소의 비율 등이다.

축산과학원은 이 외에도 수분 함량에 따라 원료 사료의 가격을 쉽게 평가할 수 있는 ‘수분 보정 가격 계산기’, 사료 원물의 영양성분을 마른 상태인 건물로 환산할 수 있는 ‘영양성분 계산기’ 메뉴를 신설했다. 또 농식품 부산물을 사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부산물의 일반적인 특성과 영양 가치, 주의사항 등도 넣었고 거래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 장터’ 메뉴도 새로 만들었다.
축산과학원은 이번 표준사료성분표 갱신으로 인해 농가와 사료 공장에서 원료의 영양 성분을 더 정밀하게 활용할 수 있게 돼 가축의 생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영균 축산과학원 영양생리팀 과장은 “사료가치 평가 방법을 꾸준히 고도화 해 보다 정확한 원료 사료의 영양성분을 농가와 업계에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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