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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통영에 수산식품산업 거점 조성

[한국농어민신문 구자룡 기자]

2023년까지 총 750억 투입
연구·홍보·판매 등 단지 건립
수산물 가공공장 200여개
5년간 100억 들여 스마트화


경남도가 수산식품 가공 선진화와 스마트산업화에 박차를 가한다. 2023년까지 750억원 투자해 통영에 첨단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를 조성하고, 5년간 100억원을 들여 수산식품 가공공장에 단계적 스마트시스템을 도입한다.

경남도는 수산자원 고부가가치화와 수산식품산업 전략적 육성을 위해 통영시 도산면 법송지역에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를 조성하고, 현재 운영 중인 수산식품 가공공장에 대해 단계별로 스마트화를 추진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통영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750억원을 투입해 3단계로 나누어 진행할 계획이다. 2021년까지 150억원을 투자해 수산식품 연구·홍보·전시·판매·가공 등 복합단지를 건립한다. 수산가공 생산실, 임대형 가공공장, 공용 연구지원실 및 전시·홍보·판매장을 겸비한 수산식품 가공 복합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2~3단계 사업으로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600억원을 투입해 첨단 가공시설을 단지화하고, 수산가공 대기업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단순 가공방식에 머물러 있는 수산식품산업에서 고부가·고차 가공 산업으로 혁신 성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통영으로서는 조선업 침체로 인한 경기 불황을 타개하고, 새롭고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성장을 이끌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경남도는 수산물 가공공장 스마트화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사업비 10억원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경남도내 200여개 수산물 가공공장을 대상으로 수산물 가공공장 스마트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경남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과 연계해 자동계량포장기, 광학선별기 등 수산물 가공공장 스마트화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산식품 가공 프로세스에 맞는 스마트시스템 도입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안정성을 확보해 수산식품산업 경쟁력을 높여간다.

강덕출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통영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및 ‘수산물 가공공장 스마트화 지원사업’을 통해 고부가·고차 가공 산업 혁신을 이뤄 수산가공식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생산성 향상, 어업인 소득 증대를 견인해 나가겠다”라고 피력했다.

창원=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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