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고로쇠나무 수액 채취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가평군이 올해 고로쇠 수액 채취 현장에 더 깨끗하고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 생산을 위해 비가열 자외선(UV) 살균기를 도입. 가평지역에서는 매년 2∼3월 고로쇠 수액이 생산되며, 12개 작목반이 화악산, 명지산, 연인산, 운악산 등에서 고로쇠 수액을 채취. 지난해 이들 작목반은 총 25만ℓ를 생산, 8억여원의 소득을 올려. 군 관계자는 “가평 고로쇠는 당도가 높고 칼슘, 마그네슘, 황산이온 등 미네랄 성분이 많이 포함돼 상품 가치가 높다”고 한마디.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