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 선진이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혁신을 통한 성장을 다짐했다.

㈜선진이 이범권 총괄사장과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힘찬 출발을 알리는 ‘2019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최근 개최한 이번 행사는 신년하례를 시작으로 올해 선진사료 전략 방향 공유와 우수대리점에 대한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노베이션! 예스, 위 캔!’을 행사의 슬로건으로 내걸며 올 한 해 혁신을 통한 성장을 다짐했다. 행사 슬로건에는 혁신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완성하고 올해를 2020년 장기 비전의 완성을 이루는 한 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는 게 선진 관계자의 설명이다.

선진은 이 자리에서 축종별 2019년 전략 방향도 소개했다. 양돈의 경우 생산원가 절감, 비육우는 28개월령 출하·도체중 450kg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낙농 분야에선 ICT 도입을 통한 스마트 낙농 실현을 목표로 설정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두철 선진 사료영업본부 마케팅실장은 “양돈장에서 사업을 시작한 선진에게 황금돼지해인 2019년은 새로운 기회를 기대하게 하는 뜻 깊은 시간”이라며 “올해는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국내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혁신사례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