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 코엑스서

[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산림과 임업 분야의 국내외 동향과 이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9 산림·임업전망’ 발표대회가 1월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018년에 이어 2회째로, ‘산림·임업·산촌, 기회와 도약’이라는 큰 주제 아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은 특별강연과 2개의 주제발표로 구성돼 있다.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이 ‘거주풍경’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는 데 이어 2019년 산림정책의 방향과 주요 시책, 산림·임업·산촌의 전망을 총괄적으로 제시한다. 제2세션은 2019년 핵심 산림이슈로 선정한 남북 산림협력, 산촌과 산림일자리, 기후변화에 대한 동향을 분석·전망하고, 제3세션은 임산물과 산림서비스 산업의 동향과 전망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참가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홈페이지(http://forestoutlook.kr)를 통해 온라인 사전등록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 전화(042-585-3527, 02-961-2814)와 이메일(forest@forestoutlook.kr)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진 기자 k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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