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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목소리 반영한 농정 시책 발굴·지원”김종수 새 경북농축산유통국장

[한국농어민신문 조성제 기자]

올해 농식품 유통구조개선
청년농 육성 등 중점 추진
일자리 창출계수 높은 농업
예산 많이 지원되는 것 당연


“농식품 분야 일자리 창출 효과가 동일한 예산을 투입한 타 분야에 비해 월등히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산업구조의 변화로 일자리가 감소되는 생존사회에서 일자리 창출계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농업분야에 보다 많은 예산이 지원되는 것은 당연하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농정 시책 발굴과 지원 정책 마련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

김종수 신임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농업분야 예산지원의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국장은 문화관광체육국장을 거쳐 이달 초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직을 두 번째로 맡게 됐다.

김 국장은 2년여 전인 초임 농축산유통국장 재직 당시, 전국 최초로 발생 시·도산 가금 및 가금산물 반입금지 조치 결정과 예방적 도태 및 폐기실시 등을 통해 2016년 11월 발생해 6개월 이상 전국을 강타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로부터 당시 경북을 청정지역으로 지켜낸 주인공이다.

올해 경북의 농업예산 지원과 관련해 김 국장은 “경북도는 농업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2019년도 농업분야 예산을 전년보다 387억원 증액한 7295억원을 확보해 지원할 방침이다”며 “이를 통해 농식품 유통구조개선,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고부가 산업화 추진 및 농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농부 육성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김 국장은 “현재 3년간 매월 80만~10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지원과 매월 10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농부 육성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농촌 유입 및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며 “신규로 고소득 작물생산·위탁영농 지원, 유통판매·선별저장 지원, 생산·유통·가공·판매 지원 등을 통해 청년농부 참여형 마을영농육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김 국장은 “경북도는 제값 받고 판매걱정 없는 농업을 실현하고 희망이 있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올해 농업분야 예산을 대폭 지원할 계획이다”며 “이를 위해 농산물 통합마케팅 조직을 육성, 농산물의 규격화·상품화를 위한 산지유통센터 설치지원, 유통혁신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경북도 농식품 유통교육진흥원 설립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안동=조성제 기자 ch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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