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전북 부안군이 2019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군은 설맞이 부안군 농특산물 홍보용 리플릿 5000여부를 제작, 자매결연도시와 향우회, 유관기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 실과소와 읍면에도 리플릿을 배부하고 내고장 상품 사주기 운동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설명절을 맞아 서울 관악구청, 양천구청, 구로구청, 동대문구청 등 대도시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도시민들에게 부안군의 우수 농특산품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안군은 부안 농산물 쇼핑몰 부안드림몰 운영 활성화, 각종 전시·박람회 참가 등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도 적극 대응키로 했다.

부안=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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