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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스마트팜 모델 개발 본격화영남대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

[한국농어민신문 조성제 기자]

경북도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경북형 스마트팜 모델 개발에 본격 나섰다.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7일 지역 농축산업과 빅데이터 산업의 발전 방안을 공동 모색하기 위해 영남대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축산업의 빅데이터 분야 네트워크 구축 및 인적교류를 실시하고 빅데이터 정보를 통한 경북형 모델 개발을 위해 이뤄졌다. 또한 교육과 기술지원을 협력함으로써 스마트팜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대 산학협력단 산하 ‘경북빅데이터센터’는 2017년 4월 6일 개소해, 지난해 국내 빅데이터 선도 36개 전문센터에 선정됐다. 앞으로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대구·경북 빅데이터 전문기관 간 업무협력을 통해 경북맞춤형 빅데이터 인력양성 사업, 경북형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사업 등 9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현재 시범사업으로 운영·관리하는 스마트팜 농가는 원격관리, 원격제어 위주로 운영하면서 이전 데이터를 활용해 시설환경조절에 활용하는 수준이다. 이에 향후 스마트팜에서 구축되는 각종 센서데이터를 수집 후 빅데이터로 처리해 효과적으로 분석, 스마트팜 농가의 경영상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피드백 시스템으로 갖춰나갈 계획이다.

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4차 혁명시대의 동맥이라 할 수 있는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해 농업분야 빅데이터 산업의 기반조성을에 적극 나서겠다”며 “향후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농촌 고령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북 농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조성제 기자 ch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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