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촌진흥청이 농약시험연구기관 18곳을 대상으로 업무효율성 증대 및 신뢰성 학보를 위해 실시한 ‘2018년 농약시험연구기관 차등관리 평가’에서 성보화학 부설연구소가 ‘최우수연구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성보화학 부설연구소는 농촌진흥청의 ‘2018년도 농자재 분야 유공자 청장포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포상은 부정·불량 농자재 유통방지, 농약가격표시제 정착 및 시험연구기관 신뢰성 확보, 농자재 관리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 농약시험연구기관 평가는 8개 분야, 53개 항목으로 세분화된 평가방식이 적용됐는데, 성보화학 부설연구소는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기돈 성보화학 부설연구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개발과 품질경영체제를 실현해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윤정선 성보화학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연구인력들이 전문기술역량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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