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 가야육종이 한돈협회에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을 전달했다.

가야육종이 지난 9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해 ‘한돈혁신센터’ 건립에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최영렬 가야육종 대표는 “체계적인 양돈교육과 인재 육성은 지속가능한 국내 양돈 산업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한돈혁신센터가 양돈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는데 작지만 도움이 되고자 기금을 전달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에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한돈혁신센터 건립을 위해 모아 준 뜻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돈혁신센터가 다양한 국내 양돈 산업 이미지를 개선하는 대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가야육종은 부경양돈농협의 자회사로, 지난 20년 동안 우수 유전자원의 보급과 함께 전문성과 청정성이 뒷받침된 고품질 종돈 생산능력을 입증해오고 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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