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전남도가 올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금액을 지난해에 비해 100% 인상. 이에 따라 전남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어업인이 올해 행복바우처 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은 총 20만원. 지연 연령도 기존에는 70세까지 지원했지만 고령화가 이어지며 올해는 75세까지 지원 연령을 상향. 이와 함께 사용처도 대폭 확대. 기존에는 미용실이나 목욕탕, 서점이나 스포츠센터 등 36개 업종으로 제한됐지만, 올해부터는 유흥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 카드 발급 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부터 만 75세 미만 여성농어업인이고, 발급 신청은 오는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진행.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