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평 규모 사무실·공장 신축온수기, 정미기, 건조기, 보일러 등 ‘최상의 제품·최고의 서비스’ 약속새로운 공장 확장으로 농민과 함께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는 한성정공(대표 한명규·전북 김제시 백구면).이 회사는 20여년 전통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달 1000여평 규모의 사무실과 공장을 새로 지어 보다 나은 제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한성정공은 89년 온수보일러 KS획득과 91년 가정용정미기 개발, 농산물건조기 개발, 98년 태양열온수기 개발, 99년 축열식 전기보일러 및 전기온수기 개발, 2000년 태양열복합기 개발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벤처기업이다.열풍을 균일하게 분배시켜 채반을 교환할 필요가 없는 농수산물건조기는 내부에 열교환기가 내장돼 해로운 성분이 들어가지 않는다. 또 건조실과 간열실 벽면 패널을 특수경질 우레탄으로 발포 성형해 단열 효과가 뛰어난 게 특징이다.심야전기보일러는 초단열성 우레탄을 사용해 전기료 절약효과와 동파방지 효과가 탁월하며 리모콘 온도조절 방식을 채택,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다.또 심야전기온수기는 온수기 전용스텐을 사용해 수명이 오래가며, 특수 가스 용접으로 재료 손상이 없어 수질이 나쁜 지역에서도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한명규 대표는 “기술 개발과 함께 최상의 서비스라는 자세로 임직원이 하나 돼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제=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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