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전라북도가 30억원 규모의 ‘삼락농정 시군특화사업’을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삼락농정 시군특화사업은 기존 사업 추진 방식과 달리 농어업인이 참여하는 시군 농정협의체에서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기여도 등을 논의한 후 공모하는 상향식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시군, 협동조합과 영농조합법인 등 마을공동체, 마을중간지원조직 등이다. 지원사업은 시군 특성을 반영한 농어업·농어촌 인력육성, 농가소득창출, 농어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참여·공감형 사업으로 농정협의체에서 논의·발굴한 사업이라야 한다.

시군특화사업의 사업비는 사업당 5억원 이내로 도비 30%, 시군비 40%, 자담 30%이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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