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의 4개 시군이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돼 한방 치매예방 의료지원, 취약계층 집수리 등에 나서게 된다.

도내에서는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이 선정됐다. 증평군은 한방 의료봉사, 취약계층 집수리, 주거환경개선 등에 3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진천군은 공예체험교실, 마을경관조성, 벽화그리기, 마을회관·경로당 수리 등에 2000만원을 지원한다. 괴산군은 문화공연, 치매예방 프로그램, 마을회관·경로당 보수 등에 3000만원을 지원하고 음성군은 벽화그리기, 노인 낙상 안심마을 만들기에 나선다. 

청주=이평진 기자 leep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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