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2018 축산물 직거래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축산물 직거래 우수사례집에는 ‘청원한우마실 영농조합법인’ 등 지난해 직거래 우수업체로 선정된 5개 유통업체 직거래 판매장의 차별화 전략과 경영 노하우가 수록돼 있다. 또한 축평원에서 선정한 전국 축산물 직거래 판매장 100개소의 주소, 판매가격 등에 대한 정보와 다양한 축산상식이 함께 담겨 있다.

축평원은 이번에 발간한 우수사례집을 관련기관과 소비자단체 등 50여 곳에 배포했으며, 온라인 ‘축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ekapepia.com)’의 ‘축산물 직거래’ 코너에서 전자책 형태로도 열람 및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축평원 관계자는 “축산물 직거래 우수사례집 발간이 소비자들에게는 축산물 직거래 판매장 위치와 축산 상식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직거래 사업장에는 우수업체의 경영노하우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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