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 이상훈·강보람 씨 선출

[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 한국4-H중앙연합회가 지난 12월 열린 ‘2018년 연말총회’에서 강민석 신임 회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부회장 및 감사 등 선출직 임원을 선출하고, 새 지도부 체계를 갖췄다.

한국4-H중앙연합회 제37대 회장에 강민석 전남4-H연합회 회장이 선출됐다.

한국4-H중앙연합회는 지난 12월 말 대전 유성구 라온컨벤션에서 열린 ‘2018년 연말총회’에서 선출직 임원 선거를 진행했다. 3명의 후보가 출마한 회장 선거에서 강민석 후보가 결선투표 끝에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강민석 후보는 전남 보성 출신으로, 보성군4-H연합회장, 전남4-H연합회 감사 및 협력국장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부회장에는 이상훈(전북4-H연합회 회장), 강보람(김제시4-H연합회 회장) 후보가, 감사에는 박진봉(부산4-H연합회 회장), 이재광(경기도 4-H연합회 회장)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신임 회장을 비롯한 선출직 임원의 임기는 2년이다.

강민석 회장은 “소통과 화합을 기본으로 나 혼자가 아닌 우리 모두의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뜻을 모아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고성진 기자 k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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