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동광 기자]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임직원이 연탄 나눔 봉사를 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과 노동조합은 지난 21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 나눔’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조치원, 연서면, 전의면 등에 연탄이 필요한 가구 8곳을 선정해 진행했다. 참여한 임직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가구당 320장씩 총 2560장을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배달에 힘썼다.

신명식 농정원장은 “우리 주변 곳곳에 어려운 분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농정원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임희석 노조수석위원도 “최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많이 줄고 있다고 들었다”며 “날로 추워지는 겨울,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동광 기자 leed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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