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 팜한농과 연암대학교가 진행한 ‘제2기 농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18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팜한농이 연암대학교와 운영한 ‘제2기 농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농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은 농업 및 농자재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능력을 고양하는 전문교육과정으로 2017년 처음 개설돼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 2기 교육생 18명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경영, 고객서비스 등에 관한 체계적 교육을 받았다. 특히, 농업계의 기존 교육과정이 영농지식에 편중된 것과 달리 농산업 경영자 맞춤형 교육에 중점을 둬 참가자들의 교육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가다.

이유진 팜한농 대표는 14일 연암대에서 개최된 제2기 교육과정 수료식에서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팜한농과 연암대학교가 농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개설한 맞춤형 교육”이라며 “학습한 내용을 현업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어려움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원하겠으니 적극적으로 의견을 달라”고 강조했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