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추자도 앞바다에 바다목장이 조성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 연안바다목장 신규 조성 사업지 선정 심사 결과, 추자면 대서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추자면 대서리 연안에 오는 2022년까지 50억원이 투입돼 어업과 해양관광 복합형으로 지형적 특성에 맞는 어류·패조류형 인공어초, 자연석 투석 등으로 바다목장이 조성된다. 또, 내년 1월 중 바다목장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시설물 관리 및 환경개선, 불법어업 감시활동 등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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