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전북 고창군이 2019년도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을 다음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농업지식과 체험기회는 물론 전문 컨설팅 기회가 부족한 예비 귀농인들에게 농촌이해, 농촌적응, 농업창업과정 실습 및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2019년도 입교생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이전 농어촌 이외의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이다. 과거 귀농교육 이수와 동반 가족수, 귀농예정 지역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입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교 희망자는 고창군청 또는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창업센터 T/F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고창=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양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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