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축산사업장의 위생관리 사각지대를 근절하고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축산물 위생안전관리 핸드북’을 발간하고 전국 농축협 축산물판매장 등 2419개소에 배포했다.

핸드북에는 축산식품 위생안전관리 담당자들이 알아야 할 관계 법령 개정 및 행정절차, 사업장 준수사항과 위기 대응 프로세스 등이 수록됐다. 또한 축산물의 종류별 안전관리 매뉴얼 등 다양한 최신 정보가 담겨 위생적인 환경조성과 축산물의 안전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 축산경제 축산유통부 관계자는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이 커지고 정부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며 “농축협의 축산식품안전관리 담당자들이 핸드북을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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