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수당 강연·자유토론 등

[한국농어민신문 조성제 기자]

▲ 한농연경주시연합회가 지난 11일 경주시 농업인회관에서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경주 희망농업 세미나’를 가졌다.

한농연경주시연합회(회장 권용환)가 지난 11일 경주시 농업인회관 대연수관에서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경주 희망농업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농민수당을 통해 생산 농민들에게 사회적으로 보상하는 것을 골자로 한 ‘농민수당과 농업·농촌 강연’(박형대 전남농민수당 도입 공동추진위원장)과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용환 한농연 경주시 연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뭄과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한 작황부진 등으로 해마다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반영하는 농민수당 지급 등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높여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경주=조성제 기자 ch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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