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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농산물마케팅대상 경남 하동 ‘옥종농협’

[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

▲ 2018년 농산물마케팅대상을 차지한 옥종농협 주역들이 행사 주최, 후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 농산물마케팅대상
하동 ‘옥종농협’ 영예


공선회(공동선별 출하조직)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남 하동의 옥종농협(조합장 정명화)이 2018년 농산물마케팅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은 지난 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2018년 농산물마케팅대상 시상식 및 농식품 MD초청 교류전’을 개최했다. 서류심사와 전문 심사위원단의 사업성과 평가를 거쳐 결선에 오른 5개 생산자조직 및 단체는 이날 다시 현장 평가단 앞에서 사업성과를 발표했다. 이후 150여명이 참여한 현장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단체가 결정됐다.

그 결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2020년 농산물 마케팅 지원 사업비 5000만원의 특전이 주어지는 영예의 대상은 옥종농협에 돌아갔다. 옥종농협은 2012년에만 해도 단순 판매 위주 사업을 전개하다, 2017년 현재 전체 물량의 46.3%를 공동선별로 출하하는 등 농가 조직화 및 상품 차별화 속에 전국 최고의 공선출하회를 자랑하고 있고, 이 부분이 이날 대상 수상이라는 결실까지 이어지게 됐다.

이어 최우수상 중 하나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상은 농업회사법인(주) 조은그린이, 또 다른 최우수상인 농협중앙회장상은 성산일출봉농협이 차지했다. 조은그린은 수출 시장에 중점을 둔 마케팅 전략 집중화가, 성산일출봉농협은 생산농가 중심의 자율적 수급조절 등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 두 최우수상 선정 조직은 2020년 농산물 마케팅 지원 사업비 3000만원도 받는다.

끝으로 특별상이자 2020년 농산물 마케팅 지원 사업비 1000만원이 주어지는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상은 산지 유통 체계를 갖춰나가고 있는 충청남도와 계약 재배를 통해 원물을 확보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주) 자연터가 공동 수상했다.

김정욱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오늘 상을 받게 된 5개 조직은 농가들이 조직화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지를 충분히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며 “정부에선 이번 상을 받은 곳과 같은 선도 조직을 늘리고, 또 그런 조직들이 한 단계 더 발전하도록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은 원예농산물 부문의 산지유통조직, 생산자단체,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마케팅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농산물마케팅대상을 2010년 이후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김경욱 기자 kimk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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