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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함양곶감’ 초매식···출하 본격화내년 1월 24일까지 월·목 경매

[한국농어민신문 구자룡 기자]

▲ 10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진행된 ‘지리산 함양곶감’ 초매식.

‘지리산이 준 선물’ 중 하나인 경남 ‘함양곶감’이 초매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함양군 안의농협(조합장 이상인)은 지난 10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 의장, 생산자·중매인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리산 함양곶감 초매식’을 개최했다.

함양곶감은 지리산의 청명한 공기와 맑은 물의 영향으로 당도가 높고 육질이 부드럽고 식감이 좋아 고종황제의 진상품으로 사용됐고, 최근까지 그 명성과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봄 저온피해로 인해 원료감 및 곶감생산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차가운 날씨와 낮은 습도로 예년보다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곳에서는 이날 초매식을 시작으로 1월24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13회의 함양곶감 경매가 진행된다. 지난해 함양곶감 경매에는 2180농가가 참여했고, 4만2090접이 경매됐다. 평균 거래가가 3만7178원으로 전체 거래금액은 15억6000여만원에 달했다.

명품 함양곶감의 명성을 드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경매에 반시의 반입은 제한하고, 대봉은 건시만 반입한다. 곶감반입 시 농협 담당자 및 곶감법인 임원들의 철저한 검수를 받는다.

함양군은 1월 12~13일 상림공원에서 제3회 함양곶감축제 개최하고, 1월24일~26일까지 3일간 서울 청계광장 곶감 특판행사도 진행해 함양곶감의 판매 및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리산 자락 곶감 주산지인 경남 산청군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천평리 440번지) 일원에서도 내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제12회 지리산 산청곶감 축제’가 개최된다.

함양=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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