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균일한 품질의 키위 유통으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제주키위 적정 수확기 판별 기술이 보급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송승운)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레드키위 ‘홍양’ 등 5개 품종에 대한 수확기 판별 기준 설정을 완료하고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농기원은 농촌진흥청 지역특화기술 연구과제로 키위 적정 수확기 판별 기준 설정을 위해 생육기 2주, 성숙기 1주 등 정기적으로 생육특성, 당도, 내부착색도, 건물중(과일 건조 무게) 등 품종별 특성을 연구해 왔다. 품종은 레드키위 홍양·엔자레드와 골드키위 한라골드·제시골드, 그린키위 메가그린 등 5품종이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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