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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딸기철···전국 곳곳 '분주한 손길'

[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 지난 7일 열린 고창 관내 딸기작목반 출하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농장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 당도가 높고 새콤달콤한 맛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산청 딸기.

고창 작목반 출하 발대식
산청딸기 서울서 홍보행사


본격적인 출하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딸기 농가의 일손이 바빠졌다.

전북 고창지역에선 신선한 고창 딸기의 본격 출하를 앞두고 관내 딸기작목반원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7일 출하 발대식을 가졌다. 김기원 농가 등 모두 26농가가 모인 이 작목반에서는 국내 품종인 ‘설향’을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 9월초에 정식해 이달부터 본격 출하에 들어갔다.

군에서는 농업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육묘장과 양액공급시스템을 갖춘 비가림하우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고창 딸기를 태국으로 수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유기상 고창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선 딸기 생산에 애쓰시는 농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창 딸기의 품질향상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명품 딸기를 생산하는 경남 산청군은 본격적인 딸기 수확 시기를 맞아 특별 홍보행사를 연다.
지리산자락 산청군의 특산물 중 하나인 산청딸기는 당도가 높고 새콤달콤한 맛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산청군내 800여 농가가 405ha의 면적에서 1만6500여톤을 생산해 연간 82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특히 농민들의 앞선 기술력으로 인해 생산시기가 빠르다.

이에 산청군과 산청군딸기연합회는 산청딸기 생산자들과 함께 서울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15일 서울시 노원구 석계역 문화공원에서 ‘2018 산청딸기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이재근 산청군수, 이만규 군의회 의장, 박우범 경남도의원, 서울향우 등이 대거 참석한다.

산청딸기와 딸기떡 시식회, 딸기 빨리먹기 대회, 딸기 예쁘게 담기 대회 등 산청딸기의 맛과 향을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딸기 화분 및 품종별 전시, 딸기를 이용한 먹거리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이밖에 곶감, 쌀, 건채나물, 도라지, 식초류 등의 산청군농특산물도 함께 판매된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지리산 청정 지역에서 생산된 명품 산청 딸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라면서 방문을 권했다.

고창·산청=양민철·구자룡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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