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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국가중요어업유산 2건 추가 지정무안·신안 갯벌낙지 맨손어업,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무안·신안 갯벌낙지 맨손어업’과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찹이 손틀어업’이 국가 중요 어업 유산으로 지정됐다. 

전남 무안, 신안의 갯벌낙지 맨손어업은 남성은 ‘가래 삽’을 사용하고 여성은 맨손으로 갯벌에 서식하는 낙지를 채취하는 전통어법이다. 특히 전남 무안·신안군 갯벌은 영양분이 풍부한 펄 갯벌로 유연하고 부드러운 육질을 가진 낙지를 채취할 수 있다. 

경남 하동, 전남 광양의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은 ‘거랭이’라고 하는 손틀 도구를 이용해 재첩을 채취하는 어업방식이다. 섬진강은 국내 재첩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재첩의 주 생산지며, 경남 하동군과 전남 광양시는 전통 어업유산 보전·관리를 위해 함께 협력하고 있다.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면 어업유산지정서가 발급되고, 3년간 어업유산 복원과 계승 등을 위한 예산을 지원받게 돼 지역 고유 브랜드 가치 향상과 관광객 증가, 어촌주민 소득 증대 등이 기대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고유의 유·무형 어업자산을 보전하기 위해 2015년부터 국가중요어업유산을 지정·관리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지정된 국가중요어업유산은 제주 해녀어업(2015년), 보성 뻘배어업(2015년), 남해 죽방렴어업(2015년), 신안 천일염업(2016년), 완도 지주식 김 양식어업(2017년) 등을 포함 총 7개가 지정됐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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