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재)한광호기념사업회가 제5회 한광호 농업상 수상자로 서울대 식물유전체 육종연구소 김승일 연구교수와 ㈜에코맘 산골이유식 오천호 대표, ㈜부용농산 유화성 대표를 각각 선정해 눈길. 농업연구인상에 선정된 김승일 교수는 고추의 병저항성 유전자의 새로운 진화기작을 규명한 공로로 수상. 미래농업인상을 받은 오천호 대표와 유화성 대표는 농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실현, 1차 산업의 중요성 및 농업의 지속 성장 가능성을 전파하는데 큰 몫을 했다는 평가. 화정 한광호 박사의 농업보국 뜻을 계승해 농업인과 연구자들의 공로를 격려하는 본상의 시상식은 내년 1월에 열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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