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현장투표로 선정

[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2018년 농산물마케팅 대상 후보 조직이 5곳으로 압축됐다. 5곳 가운데 대상은 시상식이 열리는 날 현장투표 점수를 합산해 선정된다.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은 오는 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8년 농산물마케팅 대상 시상식을 연다. 올해 대상 후보 조직으로는 △농업회사법인 (주)자연터 △성산일출봉농협 △옥종농협 △조은그린 영농조합법인 △충청남도다. 이들 조직들은 서류심사와 전문 심사위원단의 사업성과 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시상식이 열리는 13일 당일 사업성과 발표를 진행하고 현장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다.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은 시상식 외에도 우수한 농식품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농식품 MD를 초청해 산지 유통조직과의 일대일 상담과 입점 가능성도 타진할 계획이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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