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모바일 마케팅 업체인 모바일이앤엠애드(대표 추민기)가 농업 등 1차산업 분야의 모바일 통합마케팅 시장 개척에 나섰다.

모바일이앤엠애드는 최근 농어업 관련 기업과 모바일쿠폰 서비스 제휴를 맺고 마케팅에 나섰다. 이는 기존의 상품권 대신 농산물 모바일쿠폰을 시중에 유통해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를 발판으로 지역축제나 농축산 분야 행사에 모바일 티켓이나 다양한 형태의 모바일 기술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 창원세계사격대회의 모바일 티켓 서비스를 시행한 바 있다.

추민기 대표는 “과거 온라인 시장에 머물러 있던 기업들이 지금은 모바일 시장으로 대부분 이동한 것을 보면 이 시장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 분야는 모바일 기술과 서비스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농업 분야에서도 고품질 모바일 통합 마케팅 서비스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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