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동광 기자]

▲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당진 무 재배현장에서 수급 동향에 대해 설명 듣고 있다.

농식품부 이개호 장관은 12월 4일 충남 당진에 위치한 배추·무 밭을 방문해 산지작황 및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재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을 방문한 이개호 장관은 “최근 배추·무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께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에 겨울채소 수급안정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배추․무 수급 및 농가경영 안정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장관은 “향후에도 시장과 산지동향을 수시로 점검하면서 수급여건 변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배추·무 수급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광 기자 leed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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