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조성제 기자]

▲ 지난 11월 30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열린 ‘농어촌정비 워크숍’

경북도가 지난 11월 30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농어촌정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지방소멸 위험지역으로 가장 많이 지목된 경북의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농촌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0년 농어촌정비사업의 정책방향과 공모사업 국비확보 방안을 공유하고 기후 변화에 따른 대응력 제고, 인적 네트워크 형성 등을 위해 중앙부처 및 외부 전문가의 특강과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앞서서는 ‘2018년도 농촌개발 분야 평가’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안동=조성제 기자 ch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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