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노르빌팽트 전시장

[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 ‘SIMA 2019’가 내년 2월 24~28일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 전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농업을 위한 혁신’ 주제로 42개국 1770여개 업체가 참가해 펼쳐진다.

내년 ‘프랑스 농기계 및 축산장비 전시회(SIMA 2019)’가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노르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린다.

프랑스국제전시협회에 따르면 올해로 78회를 맞은 ‘SIMA 2019’는 ‘경쟁력있는 농업을 위한 혁신’이란 주제로, 42개국에서 1770개 출품업체가 참가하고, 135개국에서 23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했다. 360개의 해외 참관단(예상)도 참석한다.

특히 ‘SIMA 2019’는 농업의 다양성을 둘러싼 의견교환을 위한 장으로서 국제컨퍼런스 ‘SIMA 아프리카’와 전 세계 딜러들의 모임 ‘SIMA 딜러데이’를 비롯해, 농업분야 주요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국제원탁회의’, 디지털 솔루션의 국제적 경쟁을 위한 ‘스타트업 빌리지’, 유럽 가축 유전학 전시회 ‘SIMAGENA’ 등도 운영한다.

AXEMA(프랑스농기계산업협회) 및 SIMA의 프레데릭 마틴 회장은 “SIMA의 2019년 전시회는 모든 농장 운영자가 기계 및 기술의 폭넓은 선택을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자 전 세계에서 참가한 개별출품업체들이 함께 만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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