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조성제 기자]

▲ 청도복숭아연구소 주관으로 청도 복숭아 재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한 ‘복숭아연구회 세미나’가 열렸다.

경북도 청도복숭아연구소가 주관하고 경북 복숭아연구회가 주최한 ‘복숭아연구회 세미나’가 지난 21일 경북 청도군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복숭아 농가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세미나에서는 ㈜한국 삼공 마케팅본부 황호순 팀장이 ‘기후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 및 PLS제도 대응’에 대해 설명한데 이어 ㈜한국한인홍 임재화 대표가 ‘한국 신선농산물 수출에 대한 검토’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모든 농산물에 확대 시행되는 PLS제도와 기후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 요령에 대해 알아보고, 홍콩 현지에서 우리 농산물을 직접 수출하는 무역업체 대표가 직접 강의해 복숭아 수출에도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청도=조성제 기자 ch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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