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농수산위

[한국농어민신문 김종은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가 지난 15일 어업지도선 관리실태 파악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김성일)가 지난 15일 제327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현지 활동으로 전남도 어업지도선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김성일 위원장과 위원들은 목포항을 주 정박지로 하고 있는 어업지도선 전남 201호 및 207호에 대한 운영상황을 보고받으며, 관리에 문제점은 없는지 지도선 구석구석을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승선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위원들은 해난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연근해 어선이 안전하게 조업 할 수 있도록 임무 수행에 충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성일 농수산위원장은 “무엇보다 어업질서 확립이 중요하며 적조나 고수온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부탁한다”며 “충분한 정원 확보 등 지도선 승선원들의 애로사항 해결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목포=김종은 기자 kimje@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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