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박두경 기자]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지난 15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18년 현장실용 공동연구과제’결과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연구과제 결과 평가회에서는 고령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안한 ‘소농기계를 이용한 논 콩 기계화 재배 매뉴얼 개발’등 17개 시군에서 수행한 총 23개의 연구과제에 대해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평가를 가졌다. 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인이 긴급히 필요로 하는 현장밀착형 기술개발이 목표”라며 “앞으로 농업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인,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경북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박두경 기자 parkd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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